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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찬, 식자재 배달 사이트 앞으로 일본 생활에서 주부 역할을 담당할 남편을 위해. 친구도 없고, 말도 잘 안 통할 테고, 딸은 이제 점점 땡깡 심해질테고. 걱정이 걱정이다. 장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장 보는 것과 요리하는 건 다르니까. 가끔 밥 해먹기 귀찮을 때 -그럼 밥을 사먹으면 되는구나- 남편을 위해 일단 준비해 봄. 한국보다 조금 비싼 것 같다. 중앙구에는 배달되지 않는 곳도 많아서 다소 놀랐음. 중앙구 카치도키나 도요스 같은 가족단위가 많은 지역인데도 없다니. 아마 맞벌이 부부가 별로 없거나, 풀타임잡이 아닌 경우가 많은가보다. http://www.watami-takushoku.co.jp/ https://www.familyset.jp/ http://yoshikei-dvlp.co.jp/ 더보기
20140403 나중이란 없다. 왔을 때 당겨라.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지. 더보기
20140402 1. 오늘 아침부터 식빵을 구웠다. 사실상 종편 기자들의 취재를 막는 기존 기자단의 행태에 화가 나고, 종편 기자들이 겪는 취재의 어려움에 대해 뒷짐지고 있는 외교부 공무원들에 대해 또 화가 났다. 그동안 상주기자단이 아니더라도 별 취재의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다고 생각해왔는데, 구조적으로 취재가 어려운 케이스가 계속되면서 인간적으로 모멸감까지 느끼게 된다. 취재기자의 게으름 때문이라 생각했는데, 이건 성의와는 무관하게 취재를 막는 행태로라고 밖에 받아들일 수가 없다.2. 나는 왜 결정적인 순간엔 떨리는 걸까. 대사를 모의하는 순간에도, 그냥 모의만 했을 뿐인데,아니 대사도 아닌데 가슴이 쿵쾅쿵쾅. 아직 담이 작은가보다. 3.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얘기가 있다. 감투를 쓰면 자기도 모르게 집단의 이익을 .. 더보기